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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72회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흥미로운 게스트들로 가득 찼습니다. 로제의 독특한 히트곡 탄생 비화, 국내 유일 전자기기 탐지견의 활약, 그리고 올겨울 한파 예보까지 알찬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방송의 주요 포인트를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1. 로제의 ‘아파트’ 탄생 비화: 중독성 넘치는 히트곡 이야기
블랙핑크의 로제는 최근 발매된 곡 **‘아파트’(APT.)**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로제는 “한국 술게임인 ‘아파트’를 외국 친구들에게 알려주다가 곡을 만들게 됐다”며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외국 친구들이 술게임을 따라 하며 “아파테, 아파테”를 외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장난스럽게 시작된 곡이 글로벌 히트로 이어진 것입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브루노 마스가 원래 ‘유퀴즈’에 출연하려 했으나 비자 문제로 불발되었고, 대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파트와 로제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어로 인사를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 경찰견의 활약: 디지털 성범죄를 막는 맥스의 등장
이번 방송에서는 특별한 경찰견들이 등장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습니다.
- 아미고: 국내 1위 마약 탐지견
- 벤지: 폭발물 탐지견
- 맥스: 국내 유일 전자기기 탐지견
특히 맥스는 디지털 성범죄와 국가 기밀 유출 사건에서 USB와 SD카드를 탐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맥스의 핸들러는 "TPPO라는 화학 물질이 전자기기에서 나오며, 맥스는 이를 통해 기기를 탐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재석은 맥스가 무취의 물질을 정확히 탐지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며, “아이들도 고생이 많다”며 경찰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3.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예보와 한파 전망
기상학자 김해동 교수는 이번 방송에서 올겨울 기상 전망을 전하며 흥미로운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는 "올겨울은 변동폭이 큰 날씨가 예상되며,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크리스마스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가능성도 언급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 교수는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이라며 자신의 분석을 설명하면서도, 맞지 않을 경우 비난을 받을 수 있는 부담감을 토로해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방송 포인트: 유퀴즈가 선사한 다양한 재미
이번 ‘유퀴즈’는 로제의 유쾌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경찰견들의 헌신적인 활약과 올겨울 기상 예보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 로제와 아파트: 의도치 않은 히트곡 탄생 비화로 웃음을 선사.
- 경찰견 맥스의 활약: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혁신적인 활동 소개.
-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감: 한파와 크리스마스 설경에 대한 흥미로운 예측.
유퀴즈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다양한 게스트와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방송을 놓쳤다면 다시보기를 통해 유쾌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